바로 아래에 같은 글 타이틀을 올린 맑은냇가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한 번 더 만들어봤습니다. 몇 개 만들어보지도 못했는데 타이틀 만드시는 분들이 더욱 존경스러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어떻게 그리 감각이 좋으신 분들이 많은지 갈 길이 멀군요.
두 번째 파일은 다가오는 한여름을 대비한 납량특집 버젼으로;; 주인공의 앞길에 피비린내 가득한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음을 작가님 대신 암시해보려는 어설픈 시도같은 것은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뱀다리: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허전해서 허접한[;;] 에피그램[이라고 생각되는 무언가]를 붙이고 몇 가지 더 건드려 보았습니다;;; 저는 천상 글 쓰는 재주가 없는지라 유치하기 그지 없어서 이모님 말마따나 하늘을 우러러 철판이 그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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