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추천글이라 어떤 식으로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왜 없나 싶은 글이라 한번 써봅니다
ㅡㅡㅡㅡ
사람들이 힘을 숨기는 것에 대해 열광하는 이유는.
분명 거기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카타르시스를 충분히 독자에게 전달하는 글이라서
부족하나마 추찬글 살짝 써봅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이 소설의 주인공은 글을 잘 씁니다.
하지만 데뷔작을 말아먹었죠. 외부의 압력에 의해.
그리고 공모전도 내는 족족 다 탈락하고요.
그런데 주인공의 보는 눈은 끝내줍니다.
대박작과 망작을 구분하거든요 감으로.
그런데 본인의 글에는 그게 잘 안되나봅니다.
아니 그렇게 생각했나봅니다.
그래서 작가를 때려치고,
구분을 잘하니 배우를 케어하는 매니지먼트 회사에
입사를 합니다
그렇게 로드매니저로 배우를 케어하려고 보니,
자신과 접촉하는 배우마다 영상의 장면이 영감처럼 떠오르죠.
그렇게 로드매니저인 주인공은
다시 글을 쓰게되는데.
글 쓰고 매니저 일도 하고, 투자도 받고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매니저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또 기다릴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매니저가 필력을 숨김 이 소설에서
아쉬운 점은 몇가지 분명 있습니다.
다만 그 아쉬운 점이 어떻게 보면 또 장점이기도 해서
무작정 까기보단 살짝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1. 주인공이 오랜 기간 망했다기엔 대찬 성격
-뭐 이때문에 극의 진행이 되니깐 어떻게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로또라도 당첨된 것처럼 행동하는
여유가 보야서 제 개인적인 설정으로다가
머릿 속에 로또 당첨된 주인공이구나 하고 보니
괜찮더라고요.-
2. 도댜체 주인공은 그 쩌는 인맥으로 왜
글 작가에서 성공을 못했나.
-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봤습니다.
3. 애초에 글을 잘 쓰는 작가인데 능력 없이 글을 못 쓰는 느낌에 대한 표현이 아쉽.
이 3가지를 제외하곤 괜찮게 봤습니다
분량도 괜찮게있고요.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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