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거 90%에 새로운 거 10%를 더한다면 성공한다.]
아마 나영석 PD가 어느 예능에서 한 말 일겁니다.
이 소설이 그렇습니다. 뻔하디 뻔한 이제는 사골에 가까운 [걸그룹 성장기]란 현판에 마왕과 용사란 판타지적 설정을 더했습니다. 단연코 새롭습니다. 마왕과 용사란 설정이 있기에 이야기에 마법이 나오는 장면들도 또 용사들이 아이돌을 하는 이유도 개연성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재미만 있으면 개연성은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개연성이 잘 맞아서 그런지 훨씬 매끄럽게 넘어가네요..^^
이야기의 시작은 이세계로 간 한 인간이 마왕이 되고 다시 용사들이 있는 세계를 오게되고 마지막엔 여신에게 뒤통수를 맞은 마왕과 용사들이 현대세계로 와서 아이돌이 되서 이세계를 구하려 한다는 그런 시작입니다. 더 적는다면 스포일꺼 같아서 여기 까지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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