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미가 느껴지는 전통무협 같이 읽어요.

마도종사

글

수담옥

문피아 한 3년 쉬다가 최근엔 자주 오게되네요.

게시작품들 수준이 전체적으로 3년 전보다 많이 향상된 느낌을 받습니다.

그 중에 수담옥님의 마도종사 :

비장미와 애환이 느껴지는 무협대작 같네요.

아직 초반이지만,

작가분의 스토리와 필력이 탄탄해서 한편 한편이 긴장감과

비장함, 그리고 애틋한 감성이 넘쳐납니다.

본래 전통무협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제 취향은 게임,환생,회귀, 퓨전물.)   

그래도 마도종사만큼은 재미있게 읽어지네요.

대박이 기대됩니다.

전통무협이 아무리 취향을 타지만

수준있는 소설치고는 댓글이 너무 초라해서

고맙게 읽는 독자로서의 안타까운 심정으로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독행로]

이거 읽을 때 마다 항상 느껴지는게, 그냥 정도종사라고 하고선 문파 이름 바꾸면 위화감이 없겠더라구요..
이럴거면 굳이 정도 마도 뭐하러 바꾼건지 의문ㅠ
정도 쪽은 하는 거 보면 죄다 사이코패스 범죄자 급이고,
마도 쪽이 소위 말하는 정파 같은 느낌...

[왕콩알]

사파세력이 득세하는 무협인데 사파 이름들이 다른 무협에서 말하는 정파들임. 시작부터가 아미파 여승이 제자이자 숨겨둔 딸이 죽자 길게 기른 흑발을 자르면서 맹세하는 거.

[네이버북스]

뜨아?? 이거 리메이크된건가요
아님 그냥 다시올리는건가요
1~2년전에 보다 말았는데

[촘말]

작가이름이 낯설지 않네요.
일단 선작합니다.

[남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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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람]

이거 ㅋㅋㅇ에 있는 물건 아닌가요?
필력은 대단한데 주인공 처한 상황이 너무 암울해서 좀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