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베이스는 녹픽던 흔히 녹색보물상자 픽셀던전이란 캐쥬얼 로그라이크게임을 배경으로합니다
고난이도 던전탐험 게임의 올캐릭터 막층클리어를 천번 성공한 주인공 클리어 특전으로 개발사한테 메세지를 보낼수있는데
"게임이 너무 어렵다 이 악마같은 녀석들."
그러자
"인간 주제에 통찰력이 대단하군." "하지만 이미 늦었다."
사실 이 게임은 악마들의 차원침공 과정이였고 모든 사람들이 강제로 던전탐험 게임에 참가하게됩니다
여기서 악마들은 던전을 뚫고 올라온 성장한 인간들을 진미라고 여겨서 일부러 이런 귀찮은 과정을 거치는건데
여긴 베이스가 게임속이였고 히든피스같은 겜돌이들이 환장하는 요소들도 많아서 시작부터 재밌게봤습니다
시작지점에서 움직이지않고 대기하고있으면 어둠속을 꿰뚫어볼수있는 스킬을 주는 물품을 준다거나
초보자가 잡기어려운 엘리트 몬스터를 잡으면 전리품을 주는데 숨겨진 조건이 만족되면 장비로 개량가능하다던가
게다가 여기는 제작시스템도 있어서 운빨로 나오는 장비나 물약에 기대지않고 자급자족에 성장까지 가능하니 보통 생각하는 로그라이크던전속 고생만 하고 사이다는 주지도않는 그런느낌이 아닙니다.
녹픽던+굶지마 캐쥬얼 로그라이크의 대명사들이 뭉쳤는데
거기에 튜토하드 헬난이도를 곁들인
자급자족하면서 던전을 뚫고 몬스터를 분해해 무기를 만들고 연금술방, 지식의 도서관같은 층마다 있는 편의시설, 무작위로 만날수있는 상호작용 가능한 NPC
이곳은 성좌같은 우호적인 초월적존재가 직접적으로 간섭이 불가능하니 오히려 다른 사람들은 아둥바둥살아가는데 주인공 혼자 자급자족하며 DIY생활을 하는게 재미포인트입니다
다른소설이라면 어떻게든 특전이나 성좌개입 깡스펙으로 밀어버릴 던전을 장비를 만들고 캠핑하며 뚫어나가는 진짜 자급자족형 고인물이라 굉장히 새로운 맛이였습니다
최신화에선 다음층에 올라가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는데 벌써부터 어떻게 전개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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