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유
1. 어두운 과거를 지녔다고는 믿을 수 없는 주인공의 밝은 성격과 귀여운 말투, 초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주인공. 초반에 '그런 배경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그러지?'라는 생각도 조금은 들지만, 보다보면 넘 귀엽고 갖고싶은 성격임.
2. 주인공에 결코 밀리지 않는 매력적인 조연. 특히 차은성이란 캐릭터는 진짜 츤데레의 정석!
3. 실제 드라마ㆍ영화로 만들어졌음 좋겠다 싶을 정도의 작품들. 이런 소설들의 경우 어디서 나왔던 작품들을 베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소설은 완전 창작인 것 같음. 근데 진짜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면 재있을 정도의 퀄리티임.
4. 빠른 작품 전개! 읽다보면 드라마나 영화 촬영 시 그 부분을 너무 길게 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고 빨리빨리 전개돼서 좋았음.
아쉬운 점
1. 디테일적인 부분이 살짝 아쉬움. 특히 소속사와 관련된 부분은 읽으면서 '저게 말이 되나?'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듯.
2. 너~~~무 꽃길만 걸음. 가시밭길이 넘 쉽게 쉽게 해결됨. 이런 점에서 호불호 갈릴 듯. 근데 난 그래서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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