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멜려고 찾아간 외딴 산속에서 만난 노인네..
그런데 이 노인네가 수상해...알고보니 혼탁한 세상에 염증을 느껴 그야말로 세상을 엎으려하는
사신이라네??!! 육개월후 좀비가 세상을 뒤덮고 10%의 인간만이 살아남겠지만 그마저도
순삭은 시간문제일거란 사신의 비웃음에 딸이 생각나고 급 히어로로 돌변한 중년남
사신과의 내기가 시작되고 히어로답게 몇가지의 보상을 가지고 혼자만의 전쟁을 준비하려한다.
우연히 눈에 띄어 읽게된 작품은 작가분이 정성들여 준비하고 내놓은 글임을 몇편만에 짐작할 수 있을정도로 속도감, 몰입감 높게 진행되고 시원시원하게 활약상들이 펼쳐져 좋더군요
매편마다 마지막에 넣어주는 짤방?들도 재밌고
이야기가 종말을 배경으로 하지만 작가님의 색깔은 또 그렇지는 않아서
부담없이 읽혀져서 더 좋았습니다.
열심히 연재분 따라잡느라 아무것도 못남긴게 죄송해서 추천글로 대신합니다.
모쪼록 건필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독감으로 한달째 고생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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