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쯔는 이것자것 잘 보는 편인데 격투기를 보는건 저음이에요.
레슬링 좋아하던 세대고 효도르 크로캅 실바 등등 UFC나 k1, 프라이드 같은거 좋아했습니다. 취직하고 바빠지고선잘 못봤지만요.
근데 이 소설은 ufc를 배경으로 썼습니다. 격투 묘사장면이나 그런거 좋습니다. 몰입하게하고 피끓게 하는 힘이 있네요.
봐보면 작가님이 전문적으로 많이 조사하셨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수 훈련부터 준비과정까지, 경기도 경기지만 이런것들이 흥미를 자극하고요. 비하인드 스토리들이나 제가 모르는 것들을 이 글을 통해 알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도 톡톡톡 하면서 훈련하는 상상도 했음 ㅎㅎㅎㅎㅎ
캐릭터들이 개성있고요 케미들이 좋습니다 소소한 개그나...
여튼 격투기소설 생소하실텐데 한번 봐보세요. 재미있어요
옥타곤의 제왕!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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