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로 요약하자면
파워인플레가 마치 짐바브웨 달러 같은 소설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개나소나 겁나쏌 !! 이런 느낌은 아니고
그냥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 이 겁나 쎕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적자면 주인공이 어릴적 마을에서 지내다가 야산으로 놀러가 놀다가 마을로 돌아오니 한명의 무림인이 마을을 초토화 시켰고, 그로인해 분노한 주인공이 그 무림인을 죽이고.. 사부? 라는 존재를 만나 오랜시간동안 수련을 하고 세상에 나와 사건을 벌이는 뭐 그런 진부한? 이야기인데
작가님의 개그코드나 필력이 굉장히 맘에 드는데다가
요즘은 무협,판타지 보다 현대판타지나 레이드물이 유행하는 시기인것만큼
무협,판타지글 구경하기가 힘들죠
그런면에서 가볍게 웃고 즐기는(글의 개연성 뭐 이런거 까지 제대로 요구하는건 무리라고 보고..) 수준의 글로썬 굉장히 괜찮은 글 인데
글의 질? 에 비해 읽으시는 분들이 적은 편 같아서 추천 박아 봅니다
개인적으로 남들이 잘 안읽는 글을 읽다가 괜춘하면 추천 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가볍게 웃으시며 즐기시기에 충분히 좋은 글 이라고 봅니다
요약:현대판타지 말고 무협을 읽고 싶으신 분들중 가볍게 즐길만한 글을 원하시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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