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른 야구소설 - 더 스트라이크

같은 이야기를 갖고도 영화와 드라마는 체감되는 온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 - 더 스트라이크 (헤드샷) - 이 그런 기분이 들어서 거의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봅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원하는 장르문학은 거의 빠른 전개와 사이다(?)를 원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전개가 뻔한 사이다 보다는 한박자 멍(?)한 기분이 들게 하는 이런 글이 기분 좋게 스크롤을 내리다가 잠깐 생각을 합니다.

이해가 조금 필요한 주인공에겐 이능력도 없고..

야구에 대한 지식은 유럽의 여고생이나 가능한 수준이고..

글의 전개는 성공한 야구인 보다는 지저분한 야구단을 보여주고..

분명 사이다 보다는 쫄깃한 기분이 드는 소설입니다.

1부격인 100화 까지의 글은 분명 뻔한 전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복수를 위해 타자의 머리를 맞추기 위해 야구를 시작하는 주인공  - 헤드샷 - 의 이야기는 이제 막 2부에서 사이다를 선사 하리라 믿고 싶지만 작가님의 성향(?)상 예상을 못하겠네요.

선작이 100편은 훨씬 넘어가는 독자로써 1부(100화)를 보고 난 다음의 느낌은

영화관에서 영화가 끝나고도 엔딩에 올라오는 스텝들의 이름을 멍하니 보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무료인게 왠지 죄송하고..하루 2연참의 성실함도 감사하고..

하지만 아직은 적은 조회수가 마음에 걸려서..

처음 추천이라 링크나 글도 주저리 주저리 하고 마네요

초반 느린 전개만 참고 가주세요....물론 뒤에도 전개가 빠르진 않지만..

추천글을 읽고서 바로 이틀만에 다 읽고는 아직은 멍(?)한 상태로 추천을 해봅니다.

[쇼핀]

추천 글 올리고 싶은 글입니다!!!!! 강추!!!!!

[Cura]

정말 이것떄문에 시험 전날에 밤을 세웠어요. ㅜㅠㅠㅠ

[천마뇌검신]

추천받고나서 완독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웃으을 짓게만드는
읽다보면서 좋아했던 H2가 떠오르더군요
강추합니다

[Czar]

추강

[포로시]

추강+1

[기만손]

추천글 보고 완독했습니다. 이젠 매일 새 글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하는자]

좋은글인데 기소유예를 전과자로 착각하고 있으시더군요

[파랑새야]

진짜 재밌네요 추강

[아나바아나]

저도 정말 재밌게 읽고 있네요 강추합니다

[프리드리히]

강추

[포로시]

이글은 제목이 넘 평범해서 사람들이 보기 힘들어서 그런거 같음.
[[스트라이크 하나 던져 꿀빨아보자]]
이런식으로 지었으면 완전 대박인데 아까움.ㅋㅋㅋ

[봐줄만해]

어느분 추천으로 읽게됐는데 진짜 무료인게 죄송할 작품이네요. 작가님께 감사하다 말씀드립니다.

[몽교]

추천.. 2부 보는중

[끙냥]

색다른 맛이 있고 술술읽어지긴 합니다 추천글 보고 읽었는데 100편이후론 손이 안가는... 몰아서 봐야할듯

[웃음가득히]

어제 정주행하느라 새벽2시에 잤어요...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네요.

[헐리우드리]

초반에 약간 발암적인 전개만 넘어서면 정말 재밌네요. 두세 번 에이 그만보자 했다가 다른 분들의 추천이 생각나서 꾹 참고 답답한 부분은 빠르게 읽기 스킬을 써서 봤는데 와~~!!!완전 대박이에요!!

[샤이]

추천글 내용과 거의 부합하는 거 같은데... 속터져서 중도 포기했습니다.
퍼펙트게임-더 라스트 볼 로 생긴 종양이 아직 아물지 않아서리.

[옥탈플로]

오즘 연재분 전개 속도라면 괜찮을것 같네요.
문장이 다소 불친절하기는 하지만 어차피 무료인걸요.
지루하면 과감히 적당히 스킵해도 좋을듯요.

[여행하는자]

타구단프런트가 기소유예따위로 좌완160을 포기한다라...
작가가 기소유예에 대한글 지웠지만 이미 캡처했지요

글자체는 좋은데 잘못 인정안하고 고집피우는 느낌이군요

[소시지에그]

기소유예로 160 좌완 포기한다는건 좀 엉성했죠. 임창용만 봐도 기아가 냅다 주워가는 상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