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or 환생물이고 상태창은 한번 나오긴했는데 거의 안나오는 수준입니다
줄거리는 힘들었던 과거의 삶에서 죽고나서 가진건 쥐뿔도 없지만 아카게미생이라 설마 죽이겠나 하는 마음에 귀족들 사이에서 막나가는 주인공이 점점 성장하는 이야기인데요
물론 유치한면이 없진 않습니다 한없이 주인공한테 휘둘리는 여주인공들, 대마법사가 사실은 한국인이고, 고대 룬문자가 한글이고, 해리포터 패러디 등 많은 부분이 유치하거나 개연성을 밥말아 먹을수는 있으나
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괜히 뻔한 막장드라마를 보는지 알꺼같은 유쾌한 매력을 지닌 소설입니다
주인공의 사이다 행동들이나 이쁜 여주들이 주인공의 매력에 못헤어나오는 대리만족도 충분히되고요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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