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이버펑크, 스팀펑크류 소설을 좋아합니다.
아케인펑크는 마법과 미래과학이 어울린 세상을 말하죠. 물론 마법이 우위지만.
사이버펑크와 마법을 섞은 세상보다는 스팀펑크에 마법이 섞인 걸 더 좋아합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도 마법과 스팀펑크를 결합한 아케인펑크라고 봅니다.
작가님이 제목을 바꿀지는 모르겠지만 전 아케인펑크라는 제목을 보고 선택했는데 많은 분들은 용어가 낯설어서 그런지 아직 조회수는 많지 않아요.
그래서 추천글도 쓰게 되었죠.
요즘 흔한 클리세로 시작은 합니다. 게임과 회빙환
그래도 게임에 빙의해서 생기는 상태창의 지겨운 숫자 나열은 없어서 좋습니다.
주인공은 먼치킨이지만 무력은 강하나 마법은 배워나가야 하는 단계에서 시작합니다. 성장형과 먼치킨을 결합한 - 먼치킨이지만 더 성장할 수 있어요 - 형태라서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게임에선 중세였으나 빙의한 세상은 과학이 발전해 자동차와 기차가 다닙니다. 대부분의 게임 속 보물은 대부분 사라졌으니 뻔한 줄거리도 같이 사라졌습니다.
이런 점에서 작가님이 흔하지 않게 세상을 설정하려는 노력이 보이고 그것이 어색하지 않게 조금씩 몇 회에 걸쳐 풀어냅니다. 오래 연재를 보고 싶은데 같이 보실 분들이 많아야 작가님도 힘을 내시곘죠. 자 아케인펑크 속으로 Dive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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