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화되지 못하고 완결이 난 글입니다.
주인공 “김독재” 가 한국의 고질적 문제들을 독재라는 환경에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있고, 거슬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완결까지 본 소감으로는 ”재미있게 읽었다“ 였습니다
아마도 현대/정치 관련으로 세밀한 구조를 바라시면서 읽으시기에는 적절하지 않고, 독재/사이다/정치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 추천글들의 지적으로는
- 오타가 많음
- 해킹의 기술적 묘사가 부족함
- 군사 쿠데타에 대한 국뽕
- 지인이 나오는 반복적 패턴
이 있었는데요
독재/사이다/정치 소설이다보니 정교하게 짜여져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거슬렸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군사적인 작전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읽을 정도에 부족한가? 아예 걸러야하나? 할 정도는 아니고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한번 찍먹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약 8개월 간 꾸준히 연재된 소설을 쭉 따라오며 읽었었는데
유료화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에 추천글을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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