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추천할 작품은 현재 11화까지 나와있다는것을 알립니다. 조금 더 기다려볼까 하다가 연중 하실까봐 걱정돼서 호딱 적습니다.
저는 게임 개발물이란 장르를 제가 취향인 장르중에서 한손에서 꼽을만큼 좋아합니다. 그래서 얼마전 문피아 태그란이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개발자 태그를 주에 한번은 들어갈 정도로 열심히 찾아 다녔죠.
이 소설은 그렇게 발견한 글입니다. 오랜만에 발견한 글이라 후루룩 읽어버렸습니다.
대충 줄거리는 대충 유능하고 열심히 살던 개발자가 한국 게임업계 상황에 한탄하다가 회귀를 당하고 게임계에 거물이 되겠다는 야망을 갖는 내용입니다.
거의 모든 게임 개발물이 그렇다시피 흔한 초기 내용입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독특한 점은 없습니다. 회귀한 시점이 비교적 최근인 2013년인 정도?
아이고 사실 조회수가 걱정되서 지하철에서 무지성으로 적는 중이라 장점을 부각시키기가 조금 어렵군요.
아직 전개가 궤도에 오르진 않아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글 자체는 스무스하게 읽힙니다.
이 글이 흔한 갓겜물이 될지, 게임개발물에 마스터피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주인공이 대놓고 베낀 게임은 만들고 싶지 않아하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폰으로 쓰니 조금 어렵네요. 집에 가서 다듬나 새로 쓰던가 해야겠어요. 죄송합니다ㅠㅠ
기왕쓰기로 한거, 개발자 태그에서 개발물을 하나 더 발견했는데 그것도 추천합니다. 개발자 태그로 들어가면 최신께 몇개 없어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집에서 따로 쓰려다가 힘들어서 깜빡할까봐 미리 적어놓을게요. 게임개발물 좋아!)
허접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소설을 알리는데 의의를 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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