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연중연재로 유명했던 소설로 거의 6년을 연재했던 옛날소설입니다.
갑자기 머릿속에 ‘이런 소설도 있었지?’ 라는 생각이 떠올라 다시 찾아보게 되어 이렇게 추천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신화시대가 종막을 맞은 북유럽(?)에서 목적을 위해 살아가는 노병의 이야기입니다. 과거에 얽매여 남겨진 자들에 대한 레퍼토리는 이제는 너무 흔해진 소재이지만 이당시에는 퍽 신선하게 다가왔었습니다. 요즘처럼 빠른 전개는 아니라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고릿적에 완결된 소설이니 시간 괜찮으실 때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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