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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0 pe*****
작성
22.10.19 05:26
조회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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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판타지

유료 완결

틈새신화
연재수 :
150 회
조회수 :
657,640
추천수 :
23,651
제목만 보면 코리안타운에 흠칫 할수 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게 다가 아니예요.

흔한 이세계 클리셰 대로 간다면

첫판부터 무슨 권능급 능력 가지고 무쌍찍고 대륙 제패, 용가리 후드려 패고 애완도마뱀 탈것으로 부려가며 이쁜이들 야타 한 트럭 실어다가 다시 지구로 돌아가서 재벌짓 기업물 만들다 어줍잖은 국뽕물 섞어서 흐지부지 용두사미겠죠.


하지만,

우리 작가님은 쫌 달라요. 많이.

전작 “종족의 번영을 위하여” 재밌게 봤습니다.

세계관을 구축했다는게 글로 전해집니다.

요즘같이 다양한 컨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창작으로 살아남으려면, 하물며 그게 장르소설이라면.

반지의 제왕이나, 얼음과 불의 노래(왕겜)처럼 세계관이 제대로구축된 테두리 안에서 철저하게 기획된 서사와 스토리라인이 있어야 살아남는거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거죠.

그리고 내용의 전개를 이끌어갈 입체적인 성향의 매력적인 캐릭터들. 이게 있어야 소설이 소설 다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는사람 편한대로 보는맛이니, 뭐 누군가에게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이 말을 왜 했냐면.

그런 요소가 이 글에 있다는 겁니다.

단순한 생존물이 아닙니다.


우리 주인공은 백수에 헬창이죠.

자세하겐 안나왔지만 번번히 취업에 실패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운동은 꾸준히 했다는 겁니다.

여기서 부터가 포인트죠. 3대 몇이랬더라?4백몇?

모든 운동은 결이 같죠.

꾸준하고 근면 성실하게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수행하지 않으면 기본기가 안잡혀서 전혀 늘질 않아요.

(저는 무에타이를 수련하는 7년차 생활체육인 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도건이는 기본 근성이 밑바탕에 깔려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교양과 일반 상식등이 풍부해요.

건강함을 우선에 둬서인지 기억력도 훌륭한 편이구요ㅎ

그런 주인공이 혼자도 아니고 단체로 별세계에 떨어져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겠답시고 이렇게 아등바등 무리의 리더까지 되었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근손실을 막겠다고 틈틈이 아침운동까지 챙기는

의지의 한국인이죠.


만약 이게 현실이였다면.

멀쩡했던 사람들이 눈앞에서 싹 다 사냥 당해 산채로 잡아 먹히거나 살해당하는 걸생생하게 4D로 직관 해놓고 21세기 현대인 주제에 멘탈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게 저 였어도 장담 못합니다.

(똥오줌이나 안지리면 감사합니다)

뭐 저멀리 중동 국경 어딘가 전쟁터에서 알카에다/IS/탈레반/시에라리온같은 광신도, 자살특공대 테러리스트들이랑 드잡이질 십몇년 굴른 전쟁 용병이면 모를까.

어후 상상만 해도 정신 나갈 것 같습니다만.

트라우마 생겨서 밤마다 PTSD에 시달릴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도망쳐서 살아남은 거죠.


저는 이게 주인공의 슈퍼파워라 생각합니다.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멘탈 자체가 강한게 아니라,

회복이 빠르기에 강하다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뭐 이렇게 따지면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다 멘탈이 강한 거죠.

그래서 시작하는 인원 수도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어쩌다보니 반도에 자리잡았다가, 제국주의 사이코패스 추축국/ 열강들에게 반만년역사 수탈만 당한 조선의 후예들 이라서인지, 그 특유의 끈질긴 생존 본능이 DNA레벨에 각인된 패시브 스킬 덕분이랄까요.

타 민족보다 상대적으로 생존본능이 뛰어난 그 적응력 덕분에 코리안타운 그 자체는 가볍게 웃으면서 볼수있는, 이 소설의 장치적 요소입니다.


먹어도 되는 것들, 절대 먹으면 안되는 것들.

건드리면 ㅈ되는 것들, 생존에 필요한 것들.

이런 것들을 도감으로 만들어서 기록하는 걸 보면서.

꽤나 그럴법 한 현실적인 요소의 반영이죠.

예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본 영화 “몬스터랜드(2020)”의

(꼭 미로에서 겁나 오래 잘 뛰게 생긴)주인공이 떠오르더군요.

고인물 생존자들(트루 갓 파더 욘두형)한테 하나씩 몸으로 떼워가며 배우던 모습도 오버랩 됩니다.


그만큼 단계별로 성장해 나가고, 무리의 리더로서 계속 발전하는 모습. 그리고 점차 생각이 바뀌어가며 개인의 이득보다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 사고 방식이 달라지는 형식.

이런 입체적인 면모가 보여야 매력인 것 아니겠습니까.

요즘 이런 캐릭터 드물어요.

거기에 감초같은 개성있는 조연들.

문신돼지 떡대형이 그냥 빌런으로 쭉 갈줄알았는데,

이 양반도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 괜찮네 이집.


점점 기대가 되는 그런 맛이랄까요.

세계관도 충분히 확장가능한 여지가 있구요.

이세계의 행성규모가 우리 지구 정도라면 분명 어딘가에 문명국이 존재하겠죠?

물론 생존자들이 더 있을꺼라고 봅니다.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인물들이 상황에 알맞게 한 둘씩 추가되어도 납득이 가게끔 만들어놓은 게 생존자 라는 설정이죠.

뭐 다른 인종도 어딘가에 몇몇은 살아 있겠죠.


덩치는 2메다도 넘는 로니콜먼 스러운 헬창 근육몬 빅가이 흑인이 살기위해 제발로 기어들어오는 상황도 재밌겠다는 상상도 하게 되네요. 생긴건 오크도 맨손으로 때려잡을 ‘미스터 언체인’ 스러운데 알고보니 직업이 대학병원 응급실 남자 간호사 였다던가.취미가 본디지 아니, 포박술 아니, 밧줄(흠흠)그리고 한국말 배워서 특유의 슬랭 억양으로 궁시렁대는 대사도 나오면 좋겠다는 행복회로 오지게 돌려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결론은 캐릭터를 언제 어떻게든 어떤식으로 넣어도 위화감이 별로 없다 라는게 이 소설의 최고 매력인 것 같아요. 마치 전설의 미드 “로스트”처럼요.ㅎ(나 꽈찌쭈는 왜 햄보꽈수가 업써어!)


하루하루 밝은 내일을 위한 생존을 이어가며 결국엔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진실에 다가가는 메인스트럼에 집중하게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첫판부터 맨땅에 수렵생활,신석기시대부터 시작하는데 전개속도도 이만하면 준수하죠~ 뗀석기시대 제끼고 청동기 시대를 바로갈지, 또는 철기 시대로 갈지 아니면 새로운 마법 문명에 눈을 뜰지.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되는 글 맞습니다.


혼자 다해먹는 무쌍난무 이세계 먼치킨이 식상하신 분들이라면, 혹은 이래저래 헌터물이 지겨우신 분들이라면, 이 소설은 매우 신선한 갓잡은 타이거새우 튀김일 것입니다.

글쎄요,누군가에겐 국뽕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만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지라, 앞으로 작가님이 꼭 코리안만 받아들일게 아니라면 국뽕어쩌고 지랄할사람들은 거의 없어질거라 봅니다ㅋㅋ


여러분들도 함께 대하서사 대작 스멜의 향을 느껴보세요~~


그럼저는 20000. Adios

-———– -———– -———– -———–


(추천글 제목보고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라면

저의 광역 어그로 스킬이

제대로 먹혔다는 뜻이겠죠 후후후후)


그동안 10년째 문피아 구독하면서 추천글은 처음 써보네요.

이렇게쓰는게 맞나.

블랙 솔트로 맛을 낸 그 스테이크가 꼭 먹고싶어서 쓴건 아니예요

흠흠. 아 물론 한입 주시면 절미 거두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Comment ' 64

  • 작성자
    Lv.18 cg*****
    작성일
    22.10.19 07:03
    No. 1

    10년만에 첫 추천글을 쓰게만든 작품이라니 ㄷㄷ 들어가봤더니 댓글들 반응도 하나같이 좋음.

    찬성: 6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1 깨작슨
    작성일
    22.10.24 10:13
    No. 2

    진짜인지 확인해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정치검
    작성일
    22.10.19 10:42
    No. 3

    소개글 대로라면 제목이 흠이군요.
    찍먹 한 번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82 존스미스2
    작성일
    22.10.19 10:53
    No. 4

    재밌어요~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80 정치검
    작성일
    22.10.19 13:57
    No. 5

    재밌네요. 현재 연재분까지 푹찍었어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30 푸른바람07
    작성일
    22.10.19 18:36
    No. 6

    ???? 한국인이 언제부터 전투민족이었죠?????????

    딱히 전쟁 잘한다는 느낌적인 느낌은...

    역사상 뛰어난 장수들이 없던건 아니지만 민족 자체가 전투민족이라기에는 근거가 좀 희박하지 않나요???

    찬성: 12 | 반대: 34

  • 답글
    작성자
    Lv.60 pe*****
    작성일
    22.10.19 18:48
    No. 7

    삼면이 적국에 둘러쌓여 침략 수탈당하면서 인류 역사상 단일 민족이 4천500만(북한포함8천만)이나 살아남아 번성했는데 이거 사실상 기록 뒤져보면 한손에 꼽습니다? 이게 전투민족 아니면 뭐가 전투민족이겠어요? 종전국도 아니고 휴전국이라 의무복무하는데. 이만하면 전투민족 수준맞지. 싸워 죽이고 찢고 전쟁잘한다고 전투민족 아닙니다. 근거운운하시는걸 보아하니 뭐 꼭 사료랑 논문까지 들이밀어야 아시겠어요?너무 예민하신거 같네요.

    찬성: 29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56 고양이랑나
    작성일
    22.10.19 21:46
    No. 8

    조선족이신가봄 ㅋㅋㅋ국사 안배운거보니 ㅋㅋ

    찬성: 27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2 슈수트
    작성일
    22.10.21 00:10
    No. 9

    유목민족이 떡하니 수천년간 우리 머리 위에 있었는데 한국인이 전투민족이란건 솔직히 국뽕같음. 애초에 한국이 자주성 지켜온건 전쟁도 있지만 외교도 컸다는걸 무시한거. 그리고 국사를 고등학교나 교양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배우면 오히려 이런말 못함.

    찬성: 19 | 반대: 25

  • 답글
    작성자
    Lv.31 루나시에라
    작성일
    22.10.21 03:04
    No. 10

    유목민족이 전투민족이다? 그리고 수천년간 우리위에 있어서 뭐가 어쨌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그들이 유목민족이면 우리는 기마민족이고, 유목인들을 규합해 정복전쟁을 벌인 징기즈칸이 대단한거지 유목민은 말그대로 떠돌아다니며 가축키우던 부족인데 뭐가 그리 대단한것처럼 말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결론은 그잘난 몽고도 망했다는거..

    찬성: 15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21 CHONGCHO..
    작성일
    22.10.22 18:20
    No. 11

    유목민족들이 개 쌘 민족들이긴 했음 몽골에 여진에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다읽기
    작성일
    22.10.24 12:47
    No. 12

    역사를 일본에서 배운사람들이 그런 소리 하던데 일본인이거나 교수가 뉴라이트임?

    찬성: 6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7 푸른강
    작성일
    22.10.24 14:15
    No. 13

    음 일단 한가지 말하자면 역대 전세계적으로 유목민족 옆에 두고서 이렇게 오래 나라가 유지된 곳이 한손에 꼽혀요... 이집트, 빼면 고려(400년) 조선 5백년 뭐 말해서 이정도로 나라 유지한곳이 있는지???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0 re*****
    작성일
    22.10.25 06:02
    No. 14

    한국인이 전투민족이라는건 국뽕이 맞죠 자부심 가지는건 좋은데 국수주의에 빠지면 안됨. 5천년 역사상 수탈 및 지배 안 당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무슨...한반도 지형이 워낙 방어와 게릴라에 유리한 산악지형이 많아서 기마병 위주의 유목민족들이 설치기 불가능에 강대국이던 중국에서도 각잡고 원정하기엔 귀찮고 수양제꼴 날 수 있으니 자생 가능했던거임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아망했다
    작성일
    22.10.21 10:59
    No. 15

    일단 민족이름이 역사에 남으면 이류, 지금도 민족이 끊기지 않고 살아있으면 일류입니다.

    시간이 강대한 제국도 무너뜨리고, 단단한 강철무구도 부식 시킨다는 퀴즈 아시나요? 그 시간의 흐름에서 민족성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출난 게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사방에 말통하는 새끼들이 없어서 동쪽의 왜구새끼들이나 서쪽의 황제병자들, 북쪽의 말박이들한테 털려왔는데 그와중에 살아남은 시점에서 전투민족 맞아요

    찬성: 11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32 슈수트
    작성일
    22.10.21 16:34
    No. 16

    제가 4년간 헛공부 한게 아니라면 그냥 전투민족의 정의가 제가 아는거랑 달랐나 보군요. 네 니들 말씀이 맞습니다.

    찬성: 12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39 링월드
    작성일
    22.10.21 18:59
    No. 17

    국뽕쩌네 ㅉㅉㅉ 한국인이 전투민족이랜다 어딜봐서??? 아 권력자들이 아랬사람 휘어잡을때는 강약약강 약자멸시 전투민족 맞네 조선은 자국민 노예로 부린 몇안되는 중세국가고 구한말 고종이 수단방법 안가리고 외국군대 불러다가 자국민 기관총으로 학살하고 전례없이 약자에게 포악스러운 자랑스러운 갑질의 민족 ㅋㅋㅋ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9 링월드
    작성일
    22.10.21 19:05
    No. 18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64 아망했다
    작성일
    22.10.21 19:09
    No. 19

    정부와 국민을 구분 못하는 건 알겠네

    찬성: 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9 링월드
    작성일
    22.10.21 19:11
    No. 20

    엌 ㅋㅋㅋㅋ 이럴때 나오는 꼬리자르기

    찬성: 3 | 반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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