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 10화
몹시 기대되는 대체역사 신작을 찾아서 공유해드리러 왔습니다!!
일단 주인공은 홍콩으로 이민간 조선인 2세대 교포.
하지만.. 아메리카 드림마냥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난 홍콩에는.. 기회는 커녕 인권도 없고, 온갖 차별과 고된 일만 존재하는 빈민가에서의 삶뿐..
하지만 주인공은 현대인 출신의 2회차 맨이었기에, 비참한 현실에서 겸손을 강제주입 당하면서도 꾸역꾸역 하늘을 바라보고 달립니다.
그리고 빈민가 외국인 소년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당연히 양지보단 음지에 더 많은 것이 현실.
주인공은 훗날 중국의 대표적인 폭력조직이 될 삼합회가 아직 꼬꼬마 상태인 것을 발견하고 빠르게 투.입!
청나라 황실의 무능과 폭정에 저항하며 맞서 싸우려는 비밀결사 조직이었던 초기의 삼합회에서 운반책으로 시작해 열일하는가 하면, 쑨원, 장제스 등의 인물들이 대표적인 동맹회에도 들어가 민주주의(?)이자 차세대 군벌이 되기 위한 밑바닥을 다지기까지.
그리고 군벌이 되기위한 필수 조건인 유능한 장교라는 보증수표를 받기 위해,
당대 아시아에서 손꼽히던 군대를 지닌 일본 육군 사관학교에 들어가 꼰대질 부조리 폭력이 가득한 세대를 버티기까지!
다음 햄보가 몹시 기대되는 신작입니다.
찍먹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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