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군주가 되면 자아실현의 욕구가 폭발하는데 주인공은 그런게 없음.
그냥 소환수랑 꽁냥거리는게 전부인데. 소환수 캐릭터들이 자아가 강해서 자동성장 자동사냥합니다.
근데 그게 싫지가 않아요. 매력있음.
대부분 주인공에 감정이입해서 나라면 어쩌고 저쩌고 할텐데
웬지 얘네는 허허~ 웃으며 구경하는 마인드가됨 .
요새 매운맛 소설이 많죠. 강하고, 뜨겁고, 짠내나는 그런 자극적인 내용이 대세라서 그럴까요? 이런 순한맛 판타지가 낯설면서도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이소설 좀 이상하긴한데 볼수록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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