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젊었을 때의 기억은 거의 평생을 가고요.
그렇게 젊은 시절.
개고생을 해가며 열심히 살아온 평범한 인간은..
뇌가 굳어버린채로 40대가 되어버리고
환생을 하여 마왕이 됩니다.
이미 인간은 민주주의에 쪄들고,
지 꼴리는대로 살기보단 다른 방식으로 살던
현대시대의 똥고집인 놈이 마왕이 되어
말랑말랑한 뇌였다면 받아들였을 가치관.
마왕다움을 거부하고 인간다움을 추구하는데ㅋㅋ
이른바 40대꼰대가 젊은 20대 같다고 말하지만,
20년 전 20대 사고방식이고, 지금 20대와 다른
그 가치관대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이게 기가막히게 중세에는 독이 됩니다.
기득권이 마음껏하고, 인간이 인간이 아닌 도구인 시대.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사는 인간(인터넷 게임만해서 모니터 밖에 사람이 있는줄 모르는 놈 포함)들에게 마왕의 현대사회적 사고방식은 우물가의 독약과 같습니다.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셨기에,
가치관의 충돌을 보여주기도하고.
적나라한 인갼의 모습을
마왕이라는 관찰자가 보여줍니다.
정말 한 번쯤은 읽어볼만한 소설이니..
진입해서 조회수 추천좀 늘려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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