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간만에 개론 작품이 돌아왔습니다.
몇년동안 작품이 없어서 이제 글을 안쓰시나 했더니...
그동안 작가님이 건강이 안좋으셨던 모양이더군요.
이번 작품은 뭔가 헌터물+힐링물 느낌입니다.
필력은 여전하고, 아직 초반부입니다만 술술 잘 읽힙니다.
아무래도 헌터물이라는 소재는 익숙하다보니 신선함은 좀 떨어지지만, 대신 전개는 빠르고 좋습니다.
담덕작가님의 다른 개론시리즈가 많은데, 저는 소환학개론을 제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지난 작품과 연결점은 없는 것 같지만, 지난 개론 시리즈 재밌게 보셨거나 헌터물 선호하신다면 이 작품도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이후의 전개가 더 기대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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