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물을 좋아해서 제목에 이끌려서 읽은 책입니다만..
이성계(태조), 이방과(정종),이방원(태종)과 이제와의 관계가 흥미진진합니다. 이제의 관점에서 쓰여지는 소설은 처음인것 같네요.
이도(충녕)와의 만남은 30화가 지나기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작가가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됩니다.
현대인이 과거로 가서 진행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과학 기술을 이용하는 것은 여타 대체역사물과 유사합니다만.. 중간중간 조손, 부자간의 오해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송상과의 갈등해결도 인상적이었지요.
앞으로의 글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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