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른 판타지물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네요.
처음 글을 읽으면서 내용상 가졌던 의문들을
전개해가면서 깔끔하게 다 풀어주셨네요.
잘 짜여진 옷감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한벌 옷을 만들어
핏 좋은 사람이 잘 입어준 느낌의 소설입니다.
전체 구성속의 등장인물들이 억지스럽거나 과장되어 있지 않고
개연성을 가지고 요소요소에 등장하고 있구요,
이야기의 전개가 억지스럽지 않아요.
읽기에 편안한 문체와 너무 과하지 않은 설정들과
지루한 설명이 없는 깔끔한 전개가 딱 적당합니다.
판타지영화나 만화로 만들어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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