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무협소설은 아버지께서 어릴적부터 보관해오신 고려원에서 출판된 영웅문이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않던 중학생인 제가 밤을 새서 책을 홀린듯 읽었었습니다.
그때 느낀 감정을 다시 느끼고싶어서 여러 책들을 봤었지만 그때만큼의 밤을 샐정도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긴 부족했습니다.
근데 이 소설을 보고 정말 일주일동안 뭐에 홀린듯 계속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완결까지 달렸네요
하루종일 이 소설만 볼정도로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눈아픈것도 참고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고 보게될만큼 정말 재밌습니다.
몇가지 아쉬운점도 있긴 했는데 그중 이 소설을 책으로 읽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봤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며칠전에 텀블벅에서 소설과 굿즈를 포함한 펀딩이 이미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아쉽습니다..
네ㅇㅇ 시ㅇ즈에서 소설을 다 보았는데 다보고 표지를 보는도중 문피아라는 문구를 보고 이곳까지 왔습니다
문피아 오늘 처음알게되었는데 좀더 일찍알게되었다면 공지보고 펀딩도하고 굿즈도 챙기고 책도 받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다음부터는 소설볼때 여기서 봐야겠어요
공지도 따로 남겨주시고 작가님과 소통할수있는 공간인거같습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다음작품들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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