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빠돌이, 대역물 덕후, 판무의 수호자였던 나를 타락시킨 그 작가가 돌아왔습니다.
설정빠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시고, 간식이 필요한 분, 피식 웃고픈분, 어이없어도 계속 읽히는 타임킬링물이 필요하신 분은 우선 별표부터 누르세요. 네, 그거요. 선작버튼 누르시면 확인이 쉬우실겁니다.
사실 진짜 별거 없어요. 작가님이 최근 루나나 테라에 영혼을 태운 사람들을 목격하셨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셨는지, 생동감 넘치는 한강물 수온체크 도입부로 시작합니다. 회차를 거듭하며 여주에게는 자신감을, 남주에게는 자괴감을, 우리에게는 웃음을 배달하는 글.
그만설명할래요.
속고만 살았나, 일단 읽어보래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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