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까지 꾹 참았다가 쓰려고 했는데, 추천글이 올라와서 저도 못 참고 씁니다.
제목 그대로 남주가 너무 예쁜데, 빚이 생겨서 강제로 여캠 방송을 하게 됩니다.
보통 소설에서 클리셰라고 나오죠, 그런데 이 소설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도 나름 문피아 포함 이곳저곳에서 소설 많이 본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처음 보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마치 첫사...
남주인데 점점 여주로 생각하게 되고, 여주가 겨 한 번 보여줬다고 시청자들이 겁나 좋아하고 물고 빨고(칭찬) 하는 모습에 당황해하고 정신 혼미해하는데, 나도 혼미해지면서 이상하게 실실 웃고 있고, 이런 내 마음도 혼란스럽고, 뭔가 내 정신에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주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제목만 보고 걱정하는 절대 게ㅇ물 아니고 불편하지 않습니다. 네임드 작가답게 그 선을 잘 지켜서 새로운 맛을 보저줍니다. 그냥 매력적인 여주다 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며 빠져들게 됩니다.
저는 이 글 완결까지 따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네임드급인데 새빨간 소재로 인해 지표가 조금 이상하고 유입이 적어서 걱정스런 마음에 씁니다.
보시면, 빠져들 겁니다. 믿고 따라오십시오 형제들이여.
지니야 오빠가 사,사,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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