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2년. 다들 삶에 얼마나 치이고 데이고 사는건지.. 로망을 찾기위해 온 판타지 장르는 이젠 현실도피에 가까운 소재들이 주요 트랜드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여기 그런 트랜드를 거슬러 옛 고전의 로망스를 추구한 소설 하나가 있습니다.
고전
어디선가는 그리고 누군가는 고리타분하고 퀴퀴할 뿐이라 평하는 단어이지만, 판타지장르 소설에서 이보다 가슴 뛰게 하는 단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경마저도 옛 향기가 가득해, D&D 포가튼 렐름 네버윈터와 러스칸을 닮은 두 도시 이즈와 돕스를 배경으로
어느 뱃사람이 알 수 없는 지도를 얻어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프로도와 아라곤의 반지를 둘러싼 원정기부터, 드리즈트 두어덴의 활극, 후치일행의 여행, 옛 고전 판타지소설에서 보여주던 여정처럼
전직 선원과 망나니 마법사, 은퇴한 암살자, 냉혈한 통치자라는 이질적인 인물이 모여
본인이 가진 무력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맞는 지혜와 임기응변, 그리고 약간의 꼼수와 행운에 의한 이야기가 펼치지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는
히로익맨션 : 이즈의 모험가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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