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라는것을 쓴적도 별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추천글까지
쓰게한 소설입니다.
초반에 예상치 못한 고구마의 등장에 설마 이걸로 질질끄는것인가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도 무겁지않게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딱 적당히 소설의 무게감을 주어 소설의 발단-전개-위기 순으로 정석도 지켰지만 못지않게 빠른속도감으로 위기를 해결해주어 달디단 사이다 한잔과 뭉클한 한 방울을 주어 좋았습니다.
제목과 달리 가볍지 않은 글이지만 제목과 같이 트렌디함을 놓지않은 소설의 내용과 구성에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괘를 달리하는 재미에 군만두형이라는 특별한 제안까지도 드리고싶은 심정입니다.
면목없게도 제 추천이 다른분들께 소소한 영향을 바라며 첫추천글을 마칩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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