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축구보다 비주류인 농구소설입니다.
사실 진작쓰려고 했는데 분량이 너무 적어서 나중에써야겠다 싶었어요
다행히 작가님이 3연참을해서 그런가 한권분량이 나왔네요.
전략 설명이 작가의말에 설명되어있어서 농구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보실것 같아요 .
간단한 줄거리는 농구천재가 사고로 꿈이 좌절되고 만년코치로 있다가 회귀해서 동양인 피지컬로 느바에 진출하려고 애쓰는 내용인데,
생각보다 잘 읽히고 보통 스포츠 소설은 10대에 두각 바로 메이저로 진출인데 반해 이 소설은 느바로 드래프트 되기 전 대학농구가 아직까지는 주된내용이라 생각보다 흥미롭네요 . 또 주인공의 포지션이 포인트가드라서 전략적인 면도 많이 부각되서 좋구요.
그냥 쏘기만하면 들어가는게 아니라 뇌지컬과 연습으로 피지컬 커버하며 성장하는 모습도 재밌어요.
아 그리고 연독률을 떨어지게 했던 상태창도 수정하셔서 읽었다가 하차하신분들도 다시한번 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웹소설에서는 유독 야구 축구에 비해 농구소설이 적어서 그런가 스포츠물 클리셰인걸 아는데도 좀 신선한 느낌이드네요.
토너먼트로 진도 나가면 슬슬 슬램덩크의 낭만이 올라올듯 합니다.
슬램덩크가 그리우신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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