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느꼈던건 작가님이 판타지의 느낌을 서부극에 넣어보고 싶으셨나봐요. 작가님이 설정하신 요소들은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 좋고 작품에 어울리고.
작품의 흐름은 호흡이 길어요. 다만 그걸 알게 되는건 두어시간이 흐른 뒤일겁니다. 특히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묘사와 상황에 맞는 글분위기 변환. 약간의 카타르시스.
혹시 모를 취향에 틀리실까 키워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노 게임 # 노 사이다물 # 서부판타지 # 건 맨 # 긴 호흡
P.s 요리도 마찬가지지만 실력에 따라 맛이 다르죠. 이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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