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한참 전에 완결된 이야기 입니다.
고등학생의 일탈(해결사)로 시작된 글은 퇴학과 아르바이트로 이어지고
우연한 기회에 체육관에서 일을 하던중 종합격투기에 입문하게 되어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격투가로 성장하는 이야기 입니다.
이글이 좋은 점은 글 주제의 무거움을 작가님께서 가볍고, 명량하고, 즐겁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이창공과 팀 투지의 선배 김도윤과의 알콩달콩한 관계와 이야기
관장의 동생과의 알콩달콩한 연애이야기와 그 관계를 부정하는 오빠로써의 역할등
웃음이 넘처나고
격투기 선수가 링에 오르기까지의 그 절박하고 절절한 훈련의 내용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너무 재미 있습니다.
혹 아직까지도 않보신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글읽다가 푸흐흐흐 웃으면 집사람이 저를 뻔히 처다봅니다. (눈빛이 미천나....이런)
안보신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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