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기 앞서 본인은 운전을 좋아하지 않는다.
장롱면허만 10년을 했고. 어쩔수없이 운전한지 3년즈음 되었지만 이제 주행거리가 5000km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대중교통이 더 편하다.
하지만 레이싱은 좋아한다.
그란트리수모 시리즈는 나올때마다 구입하고
사이버포뮬러 애니메이션은 몇번이나 봐도 질리지않는다.
레이싱에 대한 여러 매체가 다양하게 있지만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소설은 정말 극히 드물다.
그리고..그 아쉬움을 날려줄 소설을 추천한다.
사실..맞다.. 최근화를 보고 글뽕에 빠져서 정신없이 추천글을 적고있다.
주인공은 하루하루 쳇바퀴같은 일상을 지내다 어떤일을 계기로 자신이 잘하는걸 찾게된다.
그리고 여러문제와 부딪칠때 도움을 주는 이들과 같이 극복한다.
작가님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글 흐름 자체는 매우 느리다.
하지만 디테일묘사는 매우 대단해서 레이싱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직접 보는듯. 눈에 그리는듯한 상황을 느낄수 있다.
많은 분들이 아마도 진짜 재능이 터지기 전에 하차 하게 되실지 모른다.
본인도 제목과 다른 행보를 걷는 주인공이 이상하게 여겼다.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고.. 본 궤도에 올랐을때의 이 감동을 많은 분들도 같이 느꼇으면 한다.
ps.추천글 제목을 잘 지어 어그로를 끌고 싶었는데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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