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소설 중 축구 소설이 꽤 되지만 너무 현실과 동떨어지거나 게임같은 상태창에 의존하는 먼치킨물에 좀 질렸다면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물론 이 소설도 먼치킨이지만 주변 인물의 이야기가 적절히 섞여있어서 지루하지 않음! 심지어 외전도 재밌다...!
라이벌에 동료에 국가대표와 형 동생 심지어 주인공 엄마 아빠도 재밌고 감독까지도 재밌음 ... 주변인물 하나하나에 적절한 양의 서사를 부여해서 이야기가 탄탄함. 그러면서도 너무 늘어지거나 주변인물에 집중하느라 주인공에 대한 애정이 없어지는것도 아님. 철저히 주인공을 부각하면서도 이렇게... 아니 여튼 봐보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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