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한 글이 조회수가 없는 것이 안타까워 처음으로 추천글을 작성하는데 취향이 다르지 않다면 좋은 글을 만나는 것은 독자로서 기쁨이라 생각됩니다.
제목의 본 뜻은 모르겠으나 그다지 센스가 보이지 않지만 내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생활형이란 단어가 떠오르지만 시원하게 흘러가는 무협입니다.
회귀, 환생, 엑스트라의 소재가 아니며 아직까진 고구마도 없습니다.
소설을 시작하고 참한 미인을 만나면 여주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나로 실망할 뻔 했지만 주인공은 그저 미인만 보면 가슴 설레이는 남자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여러 여자와 작은 인연을 가지고 중간 또는 후반에 만나는 여인이 여주가 되는 글을 보고 싶었거든요.
여주만이 착하고 나머지는 악독한 것이 아니고 시간과 공간과 상황에서 인연이 되는 만남으로 과거의 안타까움의 첫사랑도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버프를 받은 주인공의 주변인이 갑자기 강해지려는 것이 살짝 보이지만 뭐 잘 풀어 나가겠죠.
현재 56화 연재로 분량도 적당히 쌓였으니 한 번 보시고 기쁨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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