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를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야구를 좋아해서 웬만한 야구소설은 다봤는데 이 소설은 참신하고 새로워서 추천해봅니다.
여태까지 야구소설은 선수,구단주,스카웃터 그리고 무대가 고교야구, kbo, mlb,독립구단 이렇게 구성되고 시스템 유무와 회귀 등 어느정도 획일화가 되어있습니다 이 소설도 다른 소설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유형은 비슷한데 한가지 특이점이 잇습니다.
그건 바로 ‘데드볼 시대’의 야구 이야기입니다.
(데드볼-반발력이 적은 공의 명칭)
야구소설에서 주인공이 기록에 관한 이야기을 할떄마다 언급되는게 ’데드볼 시대‘입니다. 말로만 듣던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은 처음일것입니다.
소설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이 우승을 위해 팔을 갈아가며 헌신하였는데 팀에게 버림받고 기량이 하락하여 팬들한태 욕먹는 전형적인 상황에 감전으로 죽고 뉴욕 하이랜더(양키스의 전신)의 구단주 아들 몸에 다시 살아납니다. 그리고 그 시대의 야구선수로 활동하게됩니다.
아직 15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원래 양키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작되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그 시대의 선수와 배경들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펄쳐질지 아주 기대가되는 소설입니다.
ps. 여담이지만 어제 롯데vs한화 경기에서 드라마틱한 상황이 연출되었죠.
한동희 선수의 실책후 선발 이승헌 선수의 부상 그리고 한동희 선수의 부진을 꺠는 동점 1호 홈런과 눈물 그 후 머... 경기는 어이없게 져서 아쉬웠지만 그동안 욕 많이 먹은 한동희 선수가 이번일의 계기로 터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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