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소설의 초반부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갑작스레 이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은 원래 주특기였던 눈썰미, 감각 등을 활용해 소매치기범이 됩니다.
그런데 소매치기중이던 주인공은 하필이면 후계자를 찾는 전설적인 암살자인 ‘노인’을 건들이고 맙니다. 당연히 납치되었죠.
하지만, 노인에게서 배울 수 있는건 다 배운 주인공은 ‘암살자? 응 3D 직업 손절~’ 그러고 한 탕 벌기위해 뒷거래 현장들을 급습합니다.
결국은 근처 큰 상단의 용병에게 쫒기게 되는 주인공. 그런데 그 상단은 후계자 싸움중이여서, 주인공은 용병을 고용한 사람의 반대편 쪽인 ‘로렐리아’에게 붙고, 온갖 준비를 해서 용병을 죽입니다.
하지만 ‘로렐리아’는 바로 손절때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똑같이 위험에 처한 일행을 도우고, 그들과 함께 도시를 빠져나가면서 대충 초반부가 끝납니다.
저는 보면서 정말 꿀잼이였습니다. 필력도 뛰어나시고, 특히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설정이 매력적입니다. 주인공의 설정도 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하고요. 스토리도 마음에 너무 들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직업이 흔하지 않은 암살자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요즘 주로 읽는게 ‘방X기사로 살아가는 법’ 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이런 류의 글을 좋아하시고, 제목처럼 중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발요!! 조회수 안늘면 작가님이 연중하시겠답니다 ㅠㅠㅠ 제발 보러 와주세요 ㅠㅠㅠㅠ
그럼 지금까지 ‘잇꽃’님의 ‘이세계 도적이 되었다’ 추천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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