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6화까지 나왔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앞부분은 흥미롭다가 20화쯤부터 살짝 루즈한 구간이 있어요. 그래도 40화 넘어서 부터 스토리도 조금씩 진행되고 이 작가님 특유의 병맛이 우러납니다.
이런 광고 해도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요 작가님 전작이 노란 페이지에서 연재한 ‘용사를 피해 튀어라’ 라는 작품인데 꽤 재밌었거든요
그래서 믿고 보고 있었는데 요 근래 그때의 맛이 느껴지고 재밌어져서 추천글 올려봅니다
간략 스토리 :
평범한 마법사, 초능력자, 뱀파이어, 무당 등등이 열심히 일을 하는 헬조선 세계관. 그 중 유명한 마녀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오늘도 마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한다.
이제 막 수능을 친 주인공의 마녀가 되기 위해 모 여대의 마녀학과를 들어가는 것!
금남의 구역에 들어가기 위해 그가 고민하고 있을 때 악덕 히어로 회사 여사장이 나타나 히어로 특별법을 사용해 여대에 꽂아주겠다며 악덕의 손길을 내미는데...
휴뮤일 제로! 야근 수당 잔뜩! 회사에 부엌 식당 욕실 침대까지 구비되어 있는 최상의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주인공은 과연 무사히 마녀학과를 졸업 할 수 있을까
단점 1. 주인공이 노력충 재능충
단점 2. 세계관이 잘 짜여져 있는 것 같은데 일상 스토리만 진행되고 막 빌악당 나오고 동료 구하러 가고 이런 진지한 스토리가 잘 진행되지 않는다. 요근래 좀 시작된 느낌임
장점 1. 일상 스토리가 재밌다. 병맛도 살짝 나면서 야근하면서 죽어나가는 회사 동료들이 안쓰럽게 재밌다
장점 2. 주인공 말고 다른 주연 조연 캐들이 캐릭터성이 다 강하다. 회사 사람들이 다 제정신은 아니고 케미도 나름 있어요. 전 주인공은 별로 눈에 안 밟히더라구요
장점 3.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주인공 무쌍 찍고, 싸이다 찍고, 던전 대가리 찍고, 너는 모르고 나만 알지! 외치는 류의 스토리가 아니다.
추천글 쓰는 것도 처음이고, 그마저도 폰으로 써서 읽을만한 추천글이 써졌는지도 모르겠네요. 추천글이 재미없다면 저를 까시고 추천작이 재미없으면 작가님이 까주세요 ㅋㅋㅋ
그리고 재밌으면 추천 한번 씩 눌러주세요 전 작가님이 연중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고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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