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배우, 다시 서다 입니다.
이름만 봐도 배우물임을 알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즐겁게 읽은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되어 연극에서 퇴출당하고 슬픔에 빠졌을 때 그는 사고 전으로 돌아갈 기회를 가졌습니다.(작품을 읽어보시며 알아보시길!)
사고 전으로 돌아가고 그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데 능력은 다른 배우물과 유사하게 진부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노력을 기하는 능력이 너무 좋습니다. 의존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제가 여기서 좋은 점을 몇개를 꼽자면 러브라인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일지도 모르지만 드라마를 하다가 여배우가 주인공에게 사랑에 빠져서 호감을 가지는 그런 걸...좋아하지 않는데 작가님은 그런 장면이 전혀 없습니다.
배우에 대한 충실함과 배우가 될 기회를 가진 주인공은 그 기회를 모두 누리겠다는 듯이 영화와 드라마에 열성을 다했고, 능력에만 의지하지 않고 노력에 노력을 기여하는 모습이 정말 주인공에게 빠져들게 합니다.
그리고 배우의 설정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천의 얼굴마냥 너무 진부한 스토리를 노리지 않고 특이하고 여러가지 설정의 역할들을 해냅니다. 초반에 한 두개의 드라마는 시작점일뿐 그 이후의 드라마와 역할은 흥미롭습니다.
(팬들이랑 팬카페반응도 너무 귀엽고ㅠ)
개인적으로 현재 하고 있는 내용과 이전의 오디션이 너무 좋습니다!!
같이 작가님을 덕질해봐요....연참도 많이 하셔서 보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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