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처녀작이라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를 봐야하는 점과 요즘 유행하는 회귀나 시스템 같은 치트가 없기에 조금은 억지스럽다 싶은 내용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주 납득이잘 안 되는 소리를하는 것도 아니다.
일단 한국 분량이 끝나고 유럽으로 가게 될텐데 한두 시즌은 축약을 하더라도 좀 굴려줬으면 싶다.
그리고 주인공이 골키퍼다 보니 매번 미칠듯한 선방쇼를 펼쳐야하는 부담이 있는데 그런 뻔하고 식상한 것 보다는 수비와의 연계와 팀의 전술적인 부분을 조금 더 부각시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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