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흥미로워서, 관성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글을 읽다가 소름이 돋고 여운이 남아 이 글을 읽고 나서는 조금을 멍하게 있곤 합니다. 단순히 게임이기에 엔딩을 보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글을 보니 아닌 것 같더군요.
이 글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소재는 빛입니다. 주인공이 무언가 한 줄기를 틀면 빛을 밝혔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실제로 읽었을때의 그 느낌이란.
좋은 부분을 전부 설명하고 싶은데 그랬다간 추천글이 아니라 리뷰겸 스포글이 될 것 같더군요ㅠㅠ
작가님이 몇 년동안 준비하신 글이고 애정이 있는 글이니 한 번 읽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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