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재 이상에 대하여 ‘그가 다시 살아 돌아온다면 어떠한 눈으로 책을 쓰고, 현 세상을 문학으로 어떻게 표현 할까?‘ 대해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을지 궁금할 정도로 잘 쓴 작품이며, 흔한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문학에 대해 자료 조사나 이상에 대한 작가의 시각이 잘 나타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각 파트마다 이어지는 연결도 좋고, 흐름이나 말하고 자 하는 부분이 각각 잘 나타나 각 파트마다 생각해볼 거리와 소설에 빠져 희열을 느낄 많은 부분이 존재하고, 글 자체로 몰입해 볼 만한 충분한 글입니다.
어렵고 좀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이상을 현대에서 잘 풀어낸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현대물 중 작가물을 좋아한다면 한번 읽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고, 웹 소설이지만 그 중에서도 만족과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특별한 주제는 아니지만 글은 특별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제 70화 좀 넘게 나왔고 유료화 한다고 하는 작품이지만 충분히 따라갈 만한 작품이라 생각하고, 좀 더 늦게 찾아서 한번에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 느꼈습니다. 나온 부분까지 다 읽었을 때 갈증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감정을 느끼면서 같이 재미있게 읽었으면 하는 작품이라 이렇게 써봅니다.
이 추천글을 보고 작품을 감상한 뒤에 만족하셨으면 그냥 좋아요만 누르시고 맘에 안 들어도 전 댓글은 안 읽습니다. 욕하셔도 전 안 읽어서 모름.
- 작가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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