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센의 작가 권태용님이 돌아오셨습니다.
그 사이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있었지만, 아마 이분 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레이센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꽤나 많은 작품을 완결시킨 분인 만큼 완결까지 무리 없이, 그리고 지금의 재미를 쭉 이어나가실 수 있으실 거라 판단되어 이렇게 추천글을 써봅니다 ^.^
작품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약간의 스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우선 천마와 얼음마녀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이다 동귀어진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부분과 제목을 연결시킨다면 대충 어떤 스토리가 나올지 여러분들도 예상이 되시겠죠?
맞습니다. 둘이 쌍둥이가 되어 대한민국에 태어나게 됩니다.
두 명의 (어찌보면 서로 원수였을) 절대고수가 서로 투닥거리기도 하고, 자존심도 내세우면서 서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이 저는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이 글의 메인 스토리가 가족드라마(?) 쪽으로 가는건 아닙니다.
매우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이미 지구에는 다른 환생자가 있었고, 그들을 잡으려는 사냥꾼들이 존재했던 것이지요.
더 이상의 내용을 말씀드리면 심각한 스포일러가 되어 여러분들이 이 작품을 읽는데 방해가 될까 싶어 내용소개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하하
사실 맨 처음에 (불과 몇주전) 연재될 때는 두 쌍둥이의 사이가 제 취향과는 살짝 달랐었는데, 작가님께서 한 번 갈아엎으신(?) 후에는 훨씬 더 재밌어진 것 같습니다.(제 사견임을 명심해주세요!!)
음,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한 번 읽으러 가보시죠!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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