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추천하고 싶어서 몇일을 헤멨습니다. 도대체가 어떻게 추천하는건지 모르겠어서...
잠시 푸념이였습니다.
이 소설은 표지 빼고 완벽한 것 같습니다. 우선 장점들을소개하자면,
1. 한편이 상당히 길고 개인적으로 길어야 할 부분은 길이 신경 안쓰고 작품을 신경 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괜히 말도 안되는 떡밥 던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떡밥 자체를 그냥 자기만족으로 ' 훗, 난 역시 대단해' 이러는 것이 아니라 소설 속의 장치로 쓰는 것 같습니다.
3. 스토리를 표현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읽으면서 "스토리를 이해하고 있구나" 같은 느낌이 들어 잘 읽히고 몰입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소설이면 괜히 질질 끌 부분도 굉장히 깔끔하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4. 발암물질이 없습니다. 발암캐릭터도 없고 각 캐릭터의 개성이나 스토리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도 작가의 능력이 부족하여 불필요한 장치(발암을 일으키는) 들을 사용하여 캐릭터의 스토리를 설명하지 않고,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5. 이미 93화입니다. 마음껏 보실 수 있습니다.
6. 인소같지 않고 소재, 스토리, 표현방법들이 보통과 달라 억지로 시간 맞춰서 올린다,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성 의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등의 연재의 단점이 상대적으로 없는 것 같습니다.
7. 재밌습니다.
8. 무료입니다!!!!!!!!!
내용은 영웅기사 '엘리제'와 종자 '푸로리' (미안하다)가 같이 정의구현하는 것입니다.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P.S. '개인적으로'라는 말인나 '같습니다' 라는 말 등이 거북하셨던 분이 계실 것 같은 데 제가 아직 중딩이라 그렇습니다. 말하면서도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춘기라;;
P.S. 2 그러니 댓글 많이 달아서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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