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피터는 19세 동양인(한국인이겠죠?)입니다.
피터는 용병들 틈에서 자랐습니다.
양아버지도 전설의 용병.
그러다 근거지가 습격받고 피터 빼고 다 죽습니다.
놀랍게도 삼촌이라 부르던 용병들이 죽음 후 피터에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피터는 이를 계기로 적들의 위헙을 벗어나며 무섭게 성장합니다.
일단 복수물 입니다.
양아버지와 삼촌들을 죽인!
그들과의 살벌한 전투와 대결, 피터는 점점, 아니 빠르게 성장합니다.
일단 전투씬이 압권입니다.
숨이 막히고 손에 땀이 나고 꽉다문 입이 얼얼해질 지경입니다.
그리고 전투가 끝나면 시원한 해방감과 함께 사이다도 느껴집니다.
작가님의 치밀한 구성과 전투 연출은 단연 뛰어납니다.
계속해서 보고 싶은 매력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러셨을까요?
솔직히 시작 부분 4편에서 5편까지가 진입장벽입니다.
글이 잘 안 읽히고 정신이 살짝 없습니다.
하지만 이거 넘어가면?
끝내주는 액션 영화가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정히 안 읽히면 4편이나 5편부터 보세요.
어차피 금방 이해됩니다.
그냥 피터라는 애가 있고 용병 양아버지랑 삼촌들이 키웠는데 양아버지랑 삼촌들이 적에게 몰살 당하고 애가 살아남는 거구나.
하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 글에 빠져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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