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9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마지막 보스 ‘엔드’에게 죽음을 당한 최후의 1인 한성, 회귀 시스템의 마지막 조건을 완료하여 10인의 라스트 스탠더들이 포탈이 등장하는 1월 1일로 회귀하게 됩니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주인공은 인류의 웃음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여 세력을 키우기 시작하죠. 듀토리얼을 깨며 인재들을 모으는 한성은 과연 엔드로부터 인류를 지킬 수 있을까요?
인상 깊은 점 :
굉장히 흔한 인류를 지키기위한 회귀라는 소재로 굉장히 인상 깊은 장면들을 만들어내는 작가님의 필력이 인상깊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한성은 또다시 자신이 손에 피를 묻히는 생활을 해야하는 것인지 고민합니다. Bar의 주인에게 한 사람의 희생으로 수천명을 웃게 만들 수 있다면 그 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지를 물어본 주인공에게 주인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단 한사람의 위로로 마음을 다잡은 한성의 모습이 참 감명 깊었습니다. 듀토리얼에서의 에피소드들도 깔끔했고 단 한사람의 힘이 아닌 단체의 힘이 필요한 세계관도 맘에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 :
연참해주셔야죠...!!!
바라는 점 :
꾸준한 연재 부탁드립니다. 지금처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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