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무협의 정수! <시리도록 뿔꽃처럼>!
이번에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작품은 유진성 작가님의 <시리도록 뿔꽃처럼> 입니다. 제목만을 보고는 내용과 줄거리를 가늠하기 어려워 읽어보시지 않고 넘어가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만약 한번 읽어본다면 제대로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알게될 것 입니다.
이 작품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오랜 기간 동안 식솔들이 점점 줄고 가문은 초라해져가는 설산백가에서 드디어 전대 가주들의 안배를 모두 이어받은 가주 백무진의 군림행 입니다.
가문의 금지이며 가주들의 안배가 모여있는 설의봉에서 수련을 거듭하고 성취를 이룬 주인공 백무진은 드디어 기울어진 가문의 기세를 다시 세우기 위해 강호출두를 하게됩니다. 가문에게 가장 급한 돈을 벌기위해 북천맹에 사급무객 시험을 보게되는데 전대가주들의 수많은 기연을 쓸어모은 주인공은 가볍게 통과하고 그후 이런 저런 일이 생겨 일급무객 까지 급승진 하게 됩니다.
유쾌하며 톡톡 튀는 주인공의 성격과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는 그야말로 먼치킨 스러운 주인공의 실력의 저와 같은 독자들에게 엄청남 대리만족감을 안겨줍니다.
유쾌하고 시원한 진행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께 추천드립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