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능의 극치 최하현의 인생역전극! <내 방어력 무한>!
<내 방어력 무한> 이 작품은 제가 분량이 싸이면 한꺼번에 읽으려고 약 2주전부터 기다리다가 오늘 정주독한 작품이 었습니다. 작품의 제목을 보고 내전투력 ~~~와 비슷해서 저의 취향을 딱 사로잡아 버리더군요.
레이드나 헌팅물은 힘들면 긴장감 넘치고 전율이 이는 등 느낌이 좋지만 그냥 쨉도 않되는 완전한 안전 속에서 손쉽게 사냥하는 것을 보는 것도 재밌지 않습니까?
그런면에서 <내 방어력 무한>은 공모전에서 오랫동안 상위에서 흔들리지 않는 재미를 독자들에게 제공해 주었고 이번 공모전 먼치킨 소설 중 독보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먼치킨 소설을 쓸 때 가장 중요한점은 주인공의 먼치킨 정도라고 생각하는 독자입니다. 먼치킨 소설인 만큼 먼치킨일 필요는 있지만 그게 개연성이나 상황 같은 걸 전부 씹어먹는 정도면 아무래도 전투에서 느낄수 있는 전율이 한풀 꺽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먼치킨 소설 등은 주인공이 그냥 강하기 보다는 약하지만 사기적인 스킬을 가지고 독보적인 성장을 하는 방향으로 글이 짜여지는데 <내 방어력 무한>에서는 주인공이 매우 약한 상태에서 <불간섭>이라는 사기 스킬을 하나 가지고 시작을 하죠.
정말 요즘들어서 재밌게 읽은 작품들중 수위를 차지를 다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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