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소개할 작품은 "천마왕 유세현"입니다.
무협은 아닙니다. 흔한 레이드물이라 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이 약간 다른 것은 주인공은 회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회귀물이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이 회귀한 것은 주인공의 친구 이강호입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아는 회귀한 친구 덕에 아무것도 모른채 친구의 직간접적 도움으로 누구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레이드를 시작하는 주인공 유세현입니다. 여기서부터 약간은 참신한 시작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대학MT 갔다가 친구와 선후배 관계로 뭉처진 일행은 지구 행성을 벗어난 새로운 세계 [판도라]로 소환되고 도우미라고 나타난 남자는 짧은 설명과 함께 [튜토리얼]을 진행시킵니다.
그리고 시작됩니다. 게임이! 서바이벌이! 경쟁이! 성장이! 사냥이! 새로운 탐험이!
선후배들와 같이 시작하지만 주인공 유세현과 회귀한 친구 이강호만이 같은 팀으로 생각하며 행동합니다. 그러다 여자 후배와도 동행합니다. 잠시 히로인이나 로맨스라고도 여겨질만하지만 그런거 전혀 없고 잠시 짐짝으로 여겨질만하지만 중간에 주인공이 어떠한 꼼수로 후배 주희를 파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존재로 탈바꿈시켜 줍니다. 주인공은 여후배 주희를 버리려 했지만 회귀한 친구가 안된다고 자신을 믿으라고 하니 무언가 한방이나 반전이 있는 캐릭터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암유발이자 짐짝 캐릭터 또한 성장하면서 파티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른 레이드물과 다른 것이 이 글은 독고다이가 아니라는 점에서 파티원과 주고 받는 것이 꽤 재밌고 예상 외의 기막힌 조합과 진행이라 지켜볼만 합니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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