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8점
총 평점 : 8.75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대장장이 가문으로서 화재로 유실된 비전, 막연히 비전을 다시 찾기위해 집을 나선
주인공. 10년만에 가문으로 돌아왔지만 가문의 현실은 외숙부의 가문에 잠식당하고
있는 상태. 쇠퇴해 가고 있는 중인 가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주인공의 고군분투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는 사라진 마인들.. 그 속에서 주인공은 가문을 지키고 가문의
부흥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요?
인상 깊은 점 :
정통 무협소설로 이 작품은 주인공이 사라진 10년간 기연을 얻고 대단한 무공을 익혀오고 하는 그런 먼치킨류의 소설은 아닙니다. 오히려 익힌 거라곤 가문의 비전심법과 군문에서 익힌 십팔반 무예 뿐이죠. 주인공이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적을 때려부수는데서 대리만족을 하시는 독자분들이라면 만족감이 덜 하실 것 같아서 점수를 8점 준 것 뿐이지 개인적인 생각으론 점점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과 짜임새있는 구성등이 10점을
줘도 괜찮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아쉬운 점 :
사건이 발생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가님의 필력은 만족스럽지만 무협소설에서
빠질 수 없는 히로인의 비중이 적어서 쪼꼼 아쉽네요ㅎㅎ 앞으로 나오긴 하겠죠??
바라는 점 :
외전으로 군문에 있을당시의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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