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꿈이 있습니다.
매이저 리거 일 수도 있고 축구 선수 일수도 있고 뭐 아무튼. 다 꿈이있죠.
하지만 그 꿈을 이루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그러니 공부나 하라고 하는거구요.
주인공 가육룡은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입니다. 잘나가는 무림인이 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사기꾼 약장수가 되어야만 했죠. 뭐 비루한 인생이고 흔한 인생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가육룡은 작가님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
비루하게 살아가고 뭔가 계속 꼬여 가는 것도 같은데 어떻게하다보니 비루한 인생이 풀립니다!
처음엔 달갑지 않았지만 풀린 인생!
자기가 창안한 신공 낙성권법으로 과연 낙성 권협이 될 것인가?
이야기의 분위기는 가볍습니다. 훨훨 날아갈듯한 분위기. 하지만 그 속에는 응어리진, 풀리진 못한 감정들이 가득하죠.
훨훨 날아갈듯하다가도 가끔씩 뛰쳐 나오지는 못하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응어리진 감정들이 마냥 가벼운 소설로만 읽게 하진 않습니다.
주인공은 호법무공을 익혀놓고 웬 낙성 권협인지?
문주의 복수는 성공 할것 인지?
같이 보러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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