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또 다른 ‘장인’이 나타났습니다. 정성스레 한 자 한 자 열심히 파신 듯, 모든 요소가 잘 짜여 있습니다. 컨셉, 자료조사, 캐릭터, 유머까지 (호불호 갈림)
앞으로 졸졸 쫓아다닐 작가님이 한 분 더 생겼어요.
다른 분의 추천글을 읽고 시작했는데 그분 말씀처럼 몰입감이 정말 좋아요. 그러니 시간 넉넉하실 때 읽으세요.빠르게 진행되기도 하고 대사가 특히 막잡은 생선처럼 펄떡거려서, 악역이 하는 대사는 스킵한 곳도 있어요 무셔...
거기다 엔딩장인이라서 최신화 보고 심장어택! 왜 거기서 끊냐고!!
다른 추천인 말씀처럼 초반 자본금 모으는거 약간 설득력이 떨어지는데, 문피아 독자로써 저희가 많은 쥔공들의 돈벌이 루트를 알잖습니까? (현실에 실천은 못해도 ㅠ)
근데 또 캐릭터 윤피디 성격을 생각해보면 단기간 가장 효과적인 루트로 그럴 수 있겠다 봅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쥔공이 정서적 장애가 있어서 간이 배 밖으로 나와 있는 스타일 입니다. 따라다니는 임피디 심정이 백배 공감돼요.
저만 시간을 도둑 맞을 수 없어 추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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